#1. 아두이노 둘러보기

   아두이노란?

아두이노는 ‘마이크로 컨트롤러 보드’라고 불리며, 간단하게 비유해보자면 전자제품의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한다.

두뇌(아두이노)에 어떤 팔, 다리(센서, 모듈, 모터, 기타 전자부품 등)를 연결해 주느냐, 어떤 생각(프로그래밍, 명령어)을 넣어주느냐에 따라 전자 악기가 되기도, 로봇이 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다.

마이크로 컨트롤러란?
프로세서(CPU), 메모리, 그리고 프로그램이 가능한 입력과 출력을 가진 작은 컴퓨터를 의미합니다.

   아두이노의 특징

1. 아두이노는 오픈소스 하드웨어다.

   - 오픈소스 하드웨어란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와 같이 기계를 구성하고 있는 회로도와 자재 명세서, 인쇄 회로 기판 도면 등을 대중에게 공개한 제품을 말한다.

   - 아두이노 우노 R3 설계도

2. 아두이노는 쉽다.

   - 프로세싱 IDE를 빌려왔기 때문에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프로세싱 IDE(통합개발환경)란?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도구들을 하나로 모아 정리해 놓은 것으로, 이 프로세싱 IDE가 쉽고 편리하기 때문에 누구나 간단히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아두이노 쉴드를 활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하드웨어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아두이노 쉴드란?
기본으로 사용하는 아두이노 보드 위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부품으로 특정 기능(MP3, 모터, 무선통신, GPS 등)을 갖는 보드입니다.

3. 아두이노는 싸다.

   - 마시모 반지는 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한 쉽고 저렴한 도구를 만들기로 결심하게 되고 그 도구가 아두이노입니다.

   - 아두이노의 목표 가격은 30달러였으며, 그 이유는 당시 피자 가게에서 외식할 때 드는 비용과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아두이노 입문 키트가 3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두이노 종류

   - 대표적인 아두이노

   - 아두이노 홈페이지에 정리된 아두이노 분류

     (https://www.arduino.cc/en/Main/Products)

   아두이노로 만든 재미있는 프로젝트들

1. 자동으로 피아노 타일 게임 하는 아두이노

   - Light Dependent Resistors(LDRs)과 동전을 이용하여 피아노 타일 게임을 자동하는 하는 로봇이다.

   - 만드는 과정은 http://www.instructables.com/id/Arduino-Plays-Piano-Tiles/ 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 첫번째 버전을 업그레이드하여 서보 모터와 터치펜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피아노 타일 게임을 하는 로봇을 만들었다.

2. 내 손을 따라 움직이는 로봇 손

   - 로봇 손은 서보모터와 낚싯줄을 사용해 만들었고, 손에 끼는 장갑은 휘어져 있는 것을 인식하는 휨 센서를 사용해 만들었다.

   - 손가락을 구부리면 휨 센서로 구부린 정도를 인식하고 로봇 손도 똑같이 구부리도록 되어 있다.